르꼬르동블루에서 파티쉐 과정을 준비중에
호주도우미와 인연을 시작한 지희님^^
인천에서 강남을 오고 가면서 열심히 아이엘츠 공부를 해서
점수를 받았으나..
진로에 대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퀸즐랜드 주의
국립대학교인 그리피스 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향적으로는 아주 여성스러운 면이 있지만 외유내강형으로
자기 주관이 뚜렸하고 목표의식을 가지고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고 아..호주에 가서도 지희님은 잘 적응하고 학교생활하겠구나 란..
믿음을 보여주었답니다..
호주도우미 운영진과는 1년넘게 알고 있어서
비자 신청이나 항공 , 출국전 준비등 일사천리로 진행하였으나
마지막 고비로..호주항공편이었는데..
도착시간이 AM 12:15분 이라서 쉐어하우스 구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지요..지희님은 호도 오빠들에게 미안했는지..
공항에서 밤 새겠다는걸...어디서 다 큰 처자가 밖에서 잠을...
호주도우미 브리즈번 운영진인 브라이언님 절대 안된다며
본인 집에서 자고 아침에 쉐어집으로 가려고 했으나...
잘 풀리는 사람은 무엇을 해도 다 된다고...
학교 가까운 거리에 깨끗한 아파트로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희님^^ 이제 막 호주생활 시작했을텐데..
무엇이든지 생각하기 나름 이니
잘 극복하길 바라구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학교 생활도 열심히 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새로운 경험 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