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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HA의 체험기 여러분들은 어디까지 꿈을 꾸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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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주가 저로서는 달콤한 휴가의 마지막 주가 되네요. 이번주 목요일부터 다시금 인터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학교시간대가 옮겨져서 오전 7시 30분에 시작하기 때문에 시티에 사는 저로서는  밥먹고, 씻고, 학교까지 거의 1시간이라는 시간을 계산해 볼때 새벽 4시 정도에는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학교 때부터 아침형인간이 되려고 노력하다가 실패한적이 많았는데 이번에야 말로 꼭~ 성공해 보일께요^^

 

오늘은 음... 무슨 글을 적을까 하다가 저와 여러분들이 미래에 Chef가 되실때 거쳐가는 과정을 한번 살펴 볼까해요. 아주 간단하게..ㅋㅋ

모든 분야에나 최고의 서열이 있고 열심히 하면 할수록 자신의 경력과 능력에 따라 진급을 하죠? Chef라고 다르지 않겠죠?? 아주 아래단계인 견습생부터 최고의 자리까지 간략하게 한번 보려고 합니다. 이 자료 보시고 여러분들도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한단계씩 발전해 가는 요리사로서의 자신만의 멋진 모습 매일 그려보시면 어떨까요??? 전 매일 생각만 해도 기분 좋던데...ㅋㅋ

 

 

Executive Chef  - leader of the brigade, menu writing, staff responsibilities, roster, calculation, ordering

Executive Chef Assistant - supports and assists EC in his/her role and takes over when absent(days off, sick, holidays)

Sous Chefs -  in smaller establishments has the role of ECA, in larger ones they play the role of ECA during different shifts or food outlets/kitchens

Tournant(투르낭) - rotates to relieve other sections when chef de parties are on holidays, sick or days off

 

Chef de Partie(셰프드파티) - experienced chefs responsible for sections in the kitchen

Saucier(소씨에) - responsible for the preparation of all warm sauces, ragouts and pan dishes

Entremetier(앙트루메띠에) - prepares all soups, vegetable and farinaceous dish

Rotisseur(로티세르) - looks after all roasting and grill items

Patissier(파티시에) - preparation of all dessert and baking items

Poissonier - responsible for all seafood dishes in the kitchen 

Garde-manger(가르드망제) - looks after entrees, preparation of buffets, often also boning, trimming and cutting of all meat for other kitchen sections

 

Demi chefs - less experienced chefs supporting CdP in their responsibilities

Commies - young chefs gathering experience after finishing apprenticeship

Apprentices - in the process of gaining their trade cetificate

 

자신의 요리에 심취해서 매일 매일 행복해 하는 멋진 요리사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장 행복할때가 자신이 해주는 음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줄때.. 그들이 그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볼때라고 하네요. 저 또한 그런 행복감을 내 주변사람들에게 해줄때 느껴요. 요리는 잘하지는 못하더라도 오늘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간단한 라면이라도 좋으니 여러분의 사랑을 담아  전해 보심이 어떨까요???ㅋㅋ

 

 

 

위에 사진은 제가 달링하버 근처 선착장에 정박해 있는 Cruise Ship을 찍은거에요.
시드니에 제가 알기로 달링하버랑 오페라하우스 선착장 두곳에서 세계여행을 하는 크루즈가 정박했다가 승객과 음식, 정비후 다시 승객을 태우고 출항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나중에 요리사로 꼭~ 하고 싶은것 중에 하나가 크루즈 타고 전세계 여행을 하면서 각국의 친구들을 만나는 건데 이른 주말아침에 제 눈에 이 배가 저 멀리서 들어오는데 너무나 가슴이 뛰어서 바로 달려가 찍었답니다.
정말 몰래라도 배 내부와 키친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보안상 앞에서 검사를 하는 바람에 못들어가 보고 아쉬운 마음에 멋진 사진 한장 남겼죠.^^ 매일 이 사진 노트북에 띄어 놓고 크루즈 타고 세계여행하는 상상을 한답니다. 

R=VD(생생하게 꿈꾸면 꿈은 현실로 이루어진다.) 이 공식 아시나요?
Reality=Vividly Dream! 여러분들도 꼭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 입으로 항상 되뇌이고, 머리속으로 이미지화하고, 글 로서 써보세요.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에 가슴뛰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그럼 우리 모두 멋진 MasterChef가 되는 그날까지 고고~~^^ 요리사로서 어느날 서로 만나는 그 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