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이러다가 저러다가 보니깐,,, 계속 써 내려가게 되는데요..

모르겠네요 한번 가보죠.... 어떻게 살아나가는지....

시작~~~~~~~~~!

하여간... 비자 연장을 하기위해서는 농장을 꼭 가야고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3개월 정도.....

그래서 갔죠... 시드니생활.. 정리한다고 생각하고....친구 한명,, 그리고 한 집에 살던 프랑스 친구 한명..

저.. 이렇게 3명이서...멜번 근처에 있는 농장으로...날랐습니다.......

시드니에서 무려 12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멜번까지..그리고 다시 2시간.. 버스로.. 도착....

!!!!!!짠@!~!!!            이 아니라..

젠짠!!!!!!!!!

농장에 있는 카라반 파크,, 그리고 모든 숙소 시설이 full 인거죠... ??...........

흠...

헉...  그럴수 있다 생각하고 텐트쳤죠..뭐...

아침엔 너무 춥고,, 오후엔 너무 덥고.... 일딴 지친 몸으로 하루를 시작했죠 .뭐.,....!!!

사과도 따고, 복숭아도 땄는데................그러면서,, 외국인 친구도 만나면서. 축구도 하고....

어디가도 박지성을 아는 외국 친구들이있더라구요... 금방 친해져요~^^...

그리고..그렇게 2주..~3주를 농장에서 보냈는데.. 그랬는데,,,,,,,,,

농장주가 말하길... 작물이 바뀐다고.. 배를 따라고 하더라구요... 따려고 했는데....

한 나무에 배가 3~4개 정도... 사다리타고 올라가서 땄는데,,,, 그렇게 하루이틀....

힘들다기 보다도... 일의 능률이 않오름으로써 오는.. 피곤함(?)....자기부만족???^^

하여간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친해진 분이 있는데..
그분은 이곳 저곳 농장에서 일을 하시면 얼추.. 3달정도를하셨던 분....
전부터 친했지만,, 맘 먹고 급친해지기로 했죠... 왜냐구요???

자세한건.. 쪽지주세요.. 그땐 실토할께요......

저!!!! 짜잔........"세컨 워킹홀리데이비자.. 멋지게 연장하고.. " 시드니 컴백했습니다!!!!

이야기의 구성이. 모로 가는건지.. 아니면 도로 가는건지. 모르겠는데.. 완전히 무릎팍인거 같아요...

그렇게.. 시드니로 다시 와서... 제이형님 다시 보고.. 일자리를 찾아 나섰죠....

그래서 첫..일자리..... 의외로... 괜찮게.~!~~뿌듯...

다음편에.. 아.. 손가락 아파질거 같네요,.. 좀 쉬고..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