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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의체험기 [호주어학연수] 제2의 고향 브리즈번 어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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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6개월간 IH  제너럴 반에서 공부한 후,
1주일 정도 방학을 나름 가지고 다음학교인 VIVA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새로운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2달정도 잘놀았죠..

마침 저희 학교에서 무비월드,씨월드, 드림월드,wet n wild 할인 티켓을 팔아서
주말엔 친구들과 골드코스트에 가서 놀면서 쇼핑하고(하버타운) 정말 시험, 영어걱정 없이 살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IELTS 점수가 필요할 시기가 다가오니 맘이 급해져서 저희 학교에서 유명한 아엘츠 클래스를 수강하려고 엔트리테스트를 거쳐서 반을 옮겼지요..

시험날짜는 4주 정도 밖에 안 남아서 사실 선생님도 자신은 없어 보였지만
열씨미하면 되는데  혹시 안 나오더라도 상심하지 말라며..그렇게 한 4주정도 주말에도 학교 도서관가서 공부하고 나름 열씨미 해서 시험을 봤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르꼬르동블루 입학기준인 5.5을 얻어서 한국에 오기전에 마음 편하게 여행을 할 수있었습니다..

그 사이 3박4일로 혼자 시드니에와서 직접 트레인타고 르 꼬르동 블루에 가서 (방학기간이라 사람도 없었고 안에도 들어갈순 없었습니다..)
학교 사진도 찍고 둘러보면서 마음을 다잡았었죠.. 조금만 기다려라 7월에 입학을 해서 열씨미 배우겠다고ㅎㅎ

그렇게 제 2의 고향 브리즈번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시드니에서의 새로운 생활을 맞이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