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동블루 초급제과 Lesson 5 - 푀유따주
Lesson 5
Feulletage 푀유따주
-Chausson Aux Pommes 사과 쇼송
-Palmiers 빨미에
-Bichons 비숑
-Paille Aus Frambosises 살딸기 빠이유
다섯번째 수업은 Lesson 3에서 준비했던 푀유따주 반죽을 이용한 제품들이다.
반죽을 펴주고 접는 과정을 여러번 반복해서,
책처럼 겹겹이 접힌 반죽은 총 1459겹이 된다.
수업시작 전에 화이트보드에 2x3x3x3......이렇게 막 적혀있길래....
저건 뭐지?했는데 ㅋㅋ
쉐프가 직접 계산해서 1459겹이 나온다는 걸 보여주려고 적어놨다는 ㅋㅋㅋ
실제로 알아보기는 힘들지만 1459겹 확실하다구!!ㅋㅋㅋ
다섯번째 시간에 만들었던 제품은 지인들이 아주 좋아했었다!
물론, 엄청난 양의 버터가 들어가서... 고칼로리라고 생각되지만,
많이 달지 않아서 쉽게 쉽게 먹기 좋아서 그런게 아닐까? 라고 생각되는데..:)
Anyway 왠지 모르게 인기가 있었다.
일주일 전에 휴지시켜놨던 반죽을 꺼내서 다시 접기 시작.
비숑안에 들어가는 레몬 크렘 빠띠시에르를 마킹된 반죽시트 위에 짜준 뒤 시트를 반으로 접어주기.
반으로 접은 시트는 틀을 이용해 컷팅해준다.
빨미에도 잘라서 철판위에 줄맞춰 올려주기.
토끼처럼 생긴게 오븐에서 나오면 하트모양이된다.
싱기방기 :)
이것은 사과쇼송을 위해 컷팅한 시트!
많이 압축되어있지만 저것이 진정 1459겹이라는 사실 ㅋㅋㅋ
미니 롤러를 이용해 가운데 부분 밀어주기
사과 마멀레이드를 채워준 뒤 반으로 접어서 만두모양 변신 >_<
계란물도 발라주고, 칼집도 예쁘게 내주고.
- Bichons 비숑
-Palmiers 빨미에
내 사랑 빨미에 >_<)
정말 맛있다.
- Chaussons Aux Pommes 사과쇼송
-Paille Aux Framboises 산딸기 빠이유
뭔가 다른 시간에 비해 부실했던 시식접시....=ㅅ=
내가 만든 사과 소숑 :)
윤기가 아주 좔좔.......(시럽덕분이지만 ^^;)
집에서 푀우따주 만든다고
주방을 아주 난장판으로 만든적이 있다 ㅋㅋ
집 온도가 너무 높아서 반죽이 자꾸 물러지고 버터는 녹고.... ㅜㅅ ㅜ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밀가루를 너무 많이 뿌렸더니 ㅋㅋ
온 집안이 밀가루 폭격 ㅋㅋㅋ
푀유따주 반죽만 잘 만들면,
그 다음 과정은 간단해서 ㅋㅋㅋㅋ
만든 반죽 냉동실에 두고 먹고 싶을때마다 조금씩 잘라서 해먹었다.
시험 품목도 아닌데 왠지 만드는게 재밌어서 ㅋㅋ
몇번이고 해먹었던 기억이 ㅋㅋ
But,
이제 집에서는 못해먹겠다.
청소를 해도 해도 어디선가 나오는 밀가루들 때문에................ㅋ
출처 SORI 회원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dalin1031)
르꼬르동블루 숙명아카데미(Le cordon bleu - Sookmyung Academy
Patisserie de base / Basic pastry / 초급제과
